[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번엔 작가로 변신했다.
18일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오타니는 자신의 반려견 데코이를 주인공으로 한 아동 도서를 공동 집필한다. 책 제목은 ‘데코이, 개막전을 구하다’(Decoy Saves Opening Day)이다.
시즌 개막전에서 시구를 할 생각에 들떠 있던 데코이가 ‘행운의 야구공’을 집에 두고 왔다는 걸 깨달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클 블랭크와 공동 집필하는 이 책은 2026년 2월 3일 출간될 예정이다. 오타니는 이 책의 수익금을 유기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데코이는 실제로 지난해 8월 다저스의 홈 경기 때 시구자로 나섰다. 오타니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데코이는 공을 물고 마운드에서 포수 자리의 오타니에 달려가 전달하며 시구에 성공,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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