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5일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기한을 기존 올 7월 말에서 내년 1월 말로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지난해 1월부터 최초 도입돼 7163억원 한도로 시작, 올 1월 3960억원 증액해 현재 총 1조1123억원 한도로 운용 중이다. 6월 말 기준 1만908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부산본부의 한시 특별지원을 바탕으로 은행으로부터 2조4389억원의 대출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저신용 자영업자 및 지방 중소기업 등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특별지원 연장을 결정했다”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의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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