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대저페리는 오는 29일부터 경북 포항∼울릉 항로에 고장 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대체할 여객선으로 ‘썬라이즈호’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썬라이즈호는 매일 포항에서 오전 9시 50분, 울릉에서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편도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그 동안 포항 울릉 간 항로에 초쾌속 여객선 부재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대체선 투입으로 가을 관광 철은 물론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울릉도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선표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저페리는 썬라이즈호의 운항에 앞서 6일 오후 2시부터 대저페리 홈페이지, 전화 등 온·오프라인으로 예약·예매를 할 수 있도록 예약을 본격 오픈 했다.
대저페리는 쾌속선 운항 재개에 맞춰 개인이 홈페이지로 예매하면 주중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주중 정상가 69,500원에서 할인된 62,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590t 규모로 여객 442명과 선원 등 450명이 탈 수 있는 썬라이즈호는 세계적인 종합 조선 그룹사 네덜란드 ‘다멘’조선소에서 건조된 최대 40노트, 평균 38노트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는 첨단 쌍동형 초쾌속 여객선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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