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오는 9월 초 청문회 개최 전망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모친, 자녀 명의 재산으로 19억9740만원을 신고했다.
2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 개포동 아파트(13억930만원)와 예금(1억6195만원), 주식(3128만원), 배우자와 공동소유인 K5차량(765만원) 등 재산 총 15억1018만원을 신고했다.
주식은 ▷두산에너빌리티(1862만원) ▷엔비디아(252만원) ▷스트래티지(524만원) ▷테슬라(471만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자는 예금(6180만원)과 공동소유의 K5차량(765만원) 등 총 6946만원을 신고했다.
1995년생인 장녀는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 보증금(1000만원)과 예금(2억9364만원)등 총 3억364만원을, 1998년생인 장남은 서울 종로구 빌라 보증금(3600만원)과 예금(7264만원), 주식(828만원), 비트코인(118만원) 등 총 1억181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모친 재산은 건물 임대 채무 3000만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며 “30여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뛰어난 식견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온 거시경제와 국내·국제 금융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요청안을 받으면 그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해야 한다. 오는 9월 초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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