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에 따라 신규법인으로 지정된 경북청과(주)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는 총 3개 법인이 운영하게 돼 경쟁과 활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과 출하 성수기마다 혼잡했던 경매장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하게 된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경북청과㈜ 관계자는 “개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출하 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인이 되겠다”며 “출하자, 중도매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전 정상 운영을 통해 사과 홍수 출하 물량을 분산시켜, 출하자와 소비자가 보호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곳 개장식은 10월 중순쯤 개최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 마련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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