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 기장군은 12일 국내 최대 규모 야구복합문화공간인 기장야구테마파크 내에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이 들어섰다고 밝혔다.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은 총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총면적 7570.83㎡(약 2294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아구전용체험관’은 기존 3층에서 4층 규모로 계획을 변경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체험관에서는 투·타는 물론 수비, 주루 등을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실내야구연습장’은 50m×50m×28m 규모의 메인 연습장과 함께 ▷투구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샤워실 등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전문시설을 갖췄다.
또한 전략분석실 등 감독 및 코치진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해 프로구단급 수준의 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계절 훈련이 가능해 국내외 야구단의 전지훈련 메카가 될 것으로 기장군은 보고 있다.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은 향후 3~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야구체험관과 실내야구연습장 준공으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최대·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야구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공식 야구박물관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까지 들어서면 기장군은 한국야구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red-yun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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