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정 평가 및 정책 수요 조사’에서 군정 운영 만족도가 82.1%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주민들은 여가와 생활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과 생활 서비스 개선 분야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주거환경과 행정서비스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43.5%와 84.5%로 나타났으며, 문화·관광·체육 분야(36.2%), 지역개발 분야(34.1%)에서도 호평받았다.
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43.3%), 상급 병원 등 의료시설 확충(40.3%)은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지적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경제·일자리 정책과 의료시설 확충에 집중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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