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예비입주자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2025년 3차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2643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32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411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591호, 그 외 지역은 641호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인 거주에 최적화된 빌트인 시설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청받은 뒤 9월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하며,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중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홍승희 기자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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