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서울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4.8만호…국민에 주택공급 확신 줄 것”
올해 공급실적 및 내년 공급계획 점검 간담회 개최 내년 공공주택 25.2만호 공급, 역대 최대 규모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한국부동산원과 주택공급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별 올해 주택공급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공급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먼저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공공분양, 공공건설임대) 착공 5만1000호, 인허가 14만호를 목표로 연초부터 매달 관계기관 점검회의 등을 개최해 공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급실적 점검 결과 착공은 작년 실적(1만8000호)의 3배에 가까운 총 5만2000호에 대한 발주를 완료해 대부분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이며, 연내 착공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추진 중이다. 인허가는 LH, SH, G
2024-12-12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