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나흘 일정, 첫 단독 방중
중국 외교 수장과 단독 대좌할 듯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 외무상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고려항공편(KOR621)이 이날 오후 6시께(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다.
최 외무상은 30일까지 나흘간 현지에 머물며 왕이 중국공산당 외교부장을 단독 대좌한다.
그는 왕이 부장과 이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처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미중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전략적 소통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2022년 6월 취임한 최 외무상의 단독 방중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중 기간이 길어 시진핑 주석을 예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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