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 중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6분께 평택시 안중읍 자신이 사는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같은 날 오후 11시46분께 꺼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는데, 불이 난 뒤 즉각 대피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살기가 어려워 술김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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