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물든 예끼마을서 설렘 가득한 만남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가을의 낭만이 무르익은 10월, 안동시가 미혼 남녀에게 특별한 인연의 기회를 선물한다.
경북 안동시는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4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8일,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예끼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랜덤데이트 △커플 한복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일대일 매칭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1980~1993년생 미혼남녀다.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3회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2명 중 7쌍(14명)의 커플이 탄생해 44%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회차인 만큼 인연을 기다리는 청춘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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