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위원회 제7차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2029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8.7% 개선하고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절약시설 융자 및 보조에 2조원 가량을 지원한다. 또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전기를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구로 경기 의왕 등 4곳을 선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5∼2029)’과 분산특구 선정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수요 관리 부문의 중장기 실행전략으로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위한 향후 5년간 목표·비전·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제6차 계획(2020~2024년)까지는 에너지 분야 최상위 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의 기준목표 수요를 차용했으나 제7차 계획부터는 2029년까지 기준·목표 수요를 별도로 산출했다.
분산특구로 선정된 4곳은 신산업활성화 부문 경기 의왕, 부산 강서, 제주, 전남 등 4곳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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