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도·금사항 어촌‘고흥형 100일 살이’프로그램
[헤럴드경제(고흥)=신건호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군 취도·금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활동의 일환으로 일 경험과 지역 체류를 함께 제공하는‘워-메(Working-Mate)’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워-메’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지역의 굴 양식업, 버섯 농사, 축사 소일거리 등 생산자가 제공하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자신만의 지역 살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은 12월 5일까지 고흥군 취도·금사항 어촌앵커조직 홈페이지(지역자산화 협동조합-커뮤니티-공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운영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 총 100일이며 지역 고유문화와 농·축·수산업에 열린 마음가짐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함께 자신의 희망 근로시간에 맞춰 굴 손질, 버섯 수확 및 선별 등 유급 일거리를 직접 수행한다.
근로 외 시간에는 지역을 탐색하고 주민과 교류하며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토대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인 프로젝트를 실현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인력 매칭을 넘어, 지역에서의 구체적인 일 경험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는 다른 자신만의 ‘로컬 워라밸(local Work&Life Balance)’을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gu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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