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기장군은 내년 1월부터 ‘기장군 어르신 목욕 이용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업종을 기존 ‘목욕업소’에서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게 협약 목욕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 카드를 분기별 4만2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고령과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목욕업소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가능 업종을 이·미용업까지 확대하게 됐다.
군은 사업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대한미용사협회 및 한국이용사협회 기장군 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현재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우처 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목욕과 이·미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기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wee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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