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2A는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전시로 김홍주 개인전 ‘표면에 남다’를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며 독보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원로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1970년대 오브제 작업부터 대형 세필화에 이르기까지 대표작 17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축적되어 온 작가의 회화적 사유를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수행적 태도와 예술적 감각이 응축된 표면을 통해 회화의 본질과 대면하는 깊이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안한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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