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160일 만에 귀국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빠르면 이번 주에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변호인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다. 빠르면 이번 주에 소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전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까지 전씨에 대한 고발 건은 총 8건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60여일 만에 미국에서 귀국했다. 그는 “8건에 대해 조사를 다 받고 무죄를 증명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비상계엄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홍보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죄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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