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위해 2026년부터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부터 시민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30만 양주시민 1인 1나무 심기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주지역산림조합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련된 중장기 추진계획(2025~2030)에 따라, 시민·단체·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다.
시는 2026년을 실행 단계로 보고, 산림 연접지역과 공원·하천·도로 등 공유지 내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식재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봄·가을철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 행사를 운영하고, 생활권·학교숲·가로수 등 유형별 맞춤 식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식재 이후에는 풀베기와 비료주기 등 사후관리를 병행해 나무의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식재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수종 선정과 식재 방법, 유지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산림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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