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6일 신임 인권위원 임명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6일 신임 상임위원으로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김학자 변호사를, 비상임위원으로 조숙현 변호사를 임명했다.
오 상임위원은 국내 대표적 형법학자로 인권보장 원리를 중심으로 우리 형법학의 이론과 실무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인권보호관을 겸임하게 되는 오 상임위원은 전날 임기가 만료된 김용원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하고 임명했다.
김 상임위원과 조 위원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선출돼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이날 임명됐다.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다.
김 상임위원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거쳐 한국여성변호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위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 이화여대 로스쿨 겸임교수 등을 지냈고 법무법인 원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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