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홍상수 감독이 최근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송선미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상수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베를린 영화제 다녀왔다.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은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이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송선미와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과 아들을 낳은 김민희는 이번 영화에 제작실장으로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엔 송선미를 비롯해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선미는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이 심플해지고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에 힘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도 곧 개봉한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올해 상반기 국내 극장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고 지난해 4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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