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공습하면서 초등학생 수십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IRNA 통신을 비롯한 이란 현지 국영 매체들을 인용,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 있는 여자초등학교가 공습당했으며 학생 51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아흐마드 나피시 부주지사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이 학교를 직격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엔 오전반 학생 170명이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나브에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국영 IRNA 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학생 5명이 사망했다고 최초 보도했으나 이후 이란 여러 매체는 사망자 수를 수정해 24명, 40명, 51명으로 늘어났다고 추가 보도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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