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구청장 “선제 조치로 주민 일상 지킬 것”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개화산 급경사지를 찾아 낙석방지망 설치 상태 및 훼손 여부, 산사태 위험 요소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폭우 대비 훼손된 낙석방지망 보강 작업을 지시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이후 진 구청장은 염창산으로 이동해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염창 둘레길 약 700m 구간을 걸으며 둘레길 보행자 안전, 절개지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급경사지 14개소를 포함, 공사장, 노후 건축물, 옹벽 및 석축 등 안전취약시설 156개소에 대해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경우에는 사용 중지,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반이 약해져 있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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