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화엄사(주지 우석 스님)가 제6회 ‘구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오는 4월 5일(일요일)까지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 홍매화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소로, 지리산의 거센 산바람과 혹독한 계절을 오랜 세월 견디며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를 간직한 천연기념물이다.
올해 홍매화는 3월 6일 첫 꽃망울을 터뜨린 이후 약 3주 만에 만개에 이르렀으며, 최근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꽃망울이 빠르게 열려 화엄사 경내를 붉은 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화엄사 홍보국장 범정스님은 “홍매화가 절정을 이루면서 앞으로 약 10일 정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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