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자녀 청년 가족용 차량 구매 지원 금융상품 상반기 출시 예정
- 정부 5극 3특 국토균형발전 전략 연계
- 오창석 이사장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확대할 것”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25일 종로 청년재단에서 ㈜현대캐피탈과 ‘청년 지역이주 활성화 및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국토균형발전 전략에 동참하며, 지역으로 이주하는 청년들에게 생활·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년재단과 현대캐피탈은 상반기 중 ‘다자녀 우대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대형 SUV 등 가족용 차량 구매 시 금리 인하 혜택과 세이프티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청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지역으로 이동하지만 3명 중 1명은 2년 내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실정”이라며 “주거·일자리·교육뿐 아니라 금융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차량 금융 지원까지 확대되어 민간 중심의 지원 체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금융상품 운영에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험·통신 등 생활 밀착형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지역 정착 청년이 주거·금융·생활 전반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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