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라인 구축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다.
1년 6개월간 개발한 냉동김밥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트레이 담기 등 전 공정을 자동화했다. 생산 속도 개선은 물론, 중량 편차까지 최소화했다.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 특히 재료별 맞춤형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다르게 설정해 식감과 색감을 개선했다.
자동화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량 증대를 넘어 K-푸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소개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했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를 돌파했다. 매출은 연평균 약 130% 성장했다. 미국·유럽·영국 등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김진 기자
siu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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