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는 길몽을 꾼 뒤 복권을 구매한 한 시민이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 10일 복권수탁관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310회차 ‘연금복권720+’ 추첨 결과 서울 노원구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A씨가 1등(1매)과 2등(4매)에 모두 당첨됐다.
A씨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생생하고 기분 좋은 꿈을 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좋은 기운을 놓치고 싶지 않아 꿈 내용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복권을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로또와 연금복권 등을 꾸준히 구매해 온 A씨는 판매점주의 권유로 번호를 직접 골랐다.
평소 좋아하는 숫자 ‘7’과, ‘죽기 살기로 해보자’는 간절함을 담아 끝자리가 ‘4’로 끝나는 번호를 선택해 이 같은 행운을 거머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가장 먼저 딸에게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A씨는 “딸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 엄마’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며 “간절했던 마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이번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과 향후 주택마련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연금복권은 보통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yeonjoo7@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