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53)이 자신을 구해주는 꿈을 꾼 뒤 구매한 즉석복권이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복권 매장에서 구매한 104회차 스피또1000이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성금을 받게 됐다.
A씨는 동행복권과의 인터뷰에서 “어느날 꿈에서 내가 더러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데 유재석님이 구해줬다”며 “아주 생생한 꿈이었고,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곧바로 스피또와 로또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으로 돌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스피또를 긁었는데 놀랍게도 1등 당첨이었다”며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기뻤다”고 전했다.
A씨는 “최근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번 당첨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하늘이 도운 기분”이라며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과 가족들을 위해 사용하고 더 나은 곳으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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