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헤럴드갤러리에서 5월 3일까지 최재석의 개인전 ‘메타모르포시스’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색채론을 바탕으로 빛과 어둠의 상호작용 속에서 생성되는 색의 변화를 탐구한다.
작가는 검정과 흰색의 대비에서 출발해 파랑과 노랑이 생성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험하며, 이를 색에서 색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확장한다. 이러한 작업은 색의 생성과 소멸, 결합과 분리라는 변형의 과정을 시각화한 것으로, 유기적 형태와 중층적 색면이 어우러진다. 이번 개인전은 기존 작업에 새로운 색채 실험을 더하며 조형적 확장을 시도한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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