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아내 진은정 변호사와 첫 부부 동반 행보에 나섰다.
한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덕 백양 디이스트 어버이날 행사에서 아내와 함께 인사드렸다”며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경로당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후보 부부가 어르신들 앞에서 큰절을 올리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진 변호사가 한 후보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 2023년 11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행사에 참석하며 처음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진 변호사는 한 후보보다 두 살 연하로, 현대고와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현재는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 후보의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도 참석했다.
bb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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