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재개시 새로운 전선 열 것”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란군은 휴전을 전투력 강화의 기회로 삼았다고 1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미국·이스라엘이 전쟁을 재개해도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군 대변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준장은 이날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에서 열린 정부 지지 집회에서 지난 6주간 계속된 휴전과 관련해 “군은 휴전 기간을 전시처럼 지냈다”며 “전투력을 강화할 기회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적(미국)이 또다시 어리석은 짓을 하고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덫에 빠져 이란을 또다시 침략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도구와 수단으로 새로운 전선을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완전한 지휘권을 확보했다”면서 “그 전략적 해협은 이전 상태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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