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지예은이 인기를 얻은 지금도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방송인 지석진이 지예은을 직접 데려다주며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예은은 “얼굴이 알려지면 안 불안할 줄 알았는데 지금도 불안하다”며 “여기서의 나름대로 불안이 있다”고 했다.
지예은은 “언제까지 롱런할지 모르지 않냐. 언제 또 일이 없어질지 모른다”며 “연기자라는 직업이 수입이 어렵지 않냐”고 수입이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숍 대신 직접 화장하고 SNS에도 출연하는 이유도 “티끌 모아 태산이다. 이런 비용이라도 모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모아서 뭐 할 거냐”고 묻자 지예은은 망설임 없이 “노후 준비”라고 답했다.
정극 욕심이 없냐는 질문에는 “저는 예능만 들어온다. 오히려 행복하다. 제 직업을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지예은은 “원래 코미디 배우가 꿈이었다”며 “쟤는 저것밖에 못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맞다. 난 이것밖에 못한다. 저는 정말 한 길만 팠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코미디 연기만 고집하다 학점 F를 받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런닝맨 합류에 대해서는 “런닝맨 나가고 싶다고 항상 어디 나갈 때마다 말했는데 런닝맨 멤버가 됐다”며 “지금도 너무 소름이 돋는다”고 했다. 첫 녹화를 앞두고는 한숨도 못 자고 아이브 안무를 밤새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예은은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도 출연한다. 유재석, 이광수, 변우석과 함께한 숙박 예능이다.
dbsdn11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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