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가 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승리 확률을 42.9%로 예측했다. 체코의 승리 확률(31.1%)보다 11.8%포인트 높은 수치다.
10일 옵타는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조별리그 성적 예측을 수정 공개했다. 무승부 확률은 26.0%로 봤다.
옵타는 한국-체코전 소개에서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은 2016년 6월로, 당시 한국이 2-1로 이겼다”고 전했다.
올해 한국 공격진에 대해서는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LAFC)이 각각 2골씩을 기록해 팀 내 공동 최다 득점자”라고 짚었다. 체코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와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가 올해 각각 2골을 터트렸다고 덧붙였다.
FIFA 랭킹에서 한국(25위)은 체코(40위)보다 15계단 앞서 있다. 다만 역대 전적은 1승 2무 2패로 열세다.
조별리그 A조 최종 순위 예측에서 한국의 조 1위 확률은 22.4%로 멕시코(48%)에 이어 2위다. 체코의 조 1위 확률은 18.4%로 한국보다 낮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70.1%로, 체코(64.2%)를 웃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 멕시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져 각 조 3위까지 32강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dbsdn11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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