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이 창사 이래 첫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의 분기배당금 총액은 692억원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오리온홀딩스는 331억원으로 내달 10일 지급한다.
이번 분기배당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시장과 주주들에게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등 정책을 발표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올해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향후 3년간 주당 800원 이상 배당, 자사주 소각, 중간배당 검토 등 계획을 밝혔다.
실제 두 기업은 지난달 보유 중인 총 67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했다.
양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고,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iu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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