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무알코올 맥주 ‘테라 제로(사진)’ 병 제품의 초도 생산 물량 90만병이 출시 10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테라 제로 병 제품은 하루 평균 약 9만병이 판매됐다. 병 제품은 외식 채널을 고려해 330㎖와 5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앞서 캔 제품도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캔을 돌파했다.
테라 제로는 알코올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100% 무알코올 제품이다. 비알코올 병 제품이 주로 유통돼 온 기존 외식·유흥 채널에서 무알코올과 무칼로리를 동시에 구현한 유일한 병 제품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는 게 하이트진로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음식점과 주점 등 외식·유흥 채널의 주문이 예상치를 웃돌자, 긴급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공급을 안정화해 초기 판매 호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연수 기자
siu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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