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옵션 검토 중”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를 상대로 전분당 사업부 분할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전분당 사업은 옥수수 전분을 주원료로 물엿, 포도당, 과당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국내 전분당 시장은 CJ제일제당과 대상, 사조CPK, 삼양사 등 4개 기업이 9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그중 하위권에 가깝다.
CJ제일제당 측은 “미래 혁신 차원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한계 사업을 정리하는 일환”이라면서도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기존 식품과 바이오로 이원화돼 있던 사업 구조를 ▷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 등 3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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