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파견으로 유관기관끼리 협의”
“국익에 맞는 판단인지 결정해야”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호르무즈 파병에 대해 “명분이나 실리를 다 잃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정부가 이미 파견을 결정한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투병이든 비전투병이든 그 판단도 내부에서는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국방지원본부장을 아랍에미리트에 파견을 해서 이 전세 상황이라든지 안전도 이런 것들을 점검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의미는 이미 정부가 결정을 한 것이고, 또 그렇게 그 정도가 갔었을 때는 유관 기관끼리 다 협의가 끝났겠다”며 “그런데 어떤 결정을 하든 이 부분은 명분이나 실리를 굉장히 많이 잃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호르무즈로부터 70%의 원유가 들어오고 있다”며 “그런데 이게 국익에 얼마나 관련돼 있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피격을 받았었을 때 우리 재산과 국민이 피격을 받은 것”이라며 “그때도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를 체포해야 한다고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모든 정보와 판단 자료를 여당이 갖고 있고 정부가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결정한 사항이 야당한테 오면 ‘아, 이게 국익에 맞는 것인지,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야당은 그때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결정을 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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