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올해 추석 연휴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올해 추석 전후인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출발하는 한국발 항공권 검색량은 지난해 추석 전후 같은 기간을 대상으로 한 검색량보다 92.4% 증가했다. 올해 추석 연휴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는 일본 도쿄로 전체 상위 여행지 검색의 17.8%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나트랑(13.9%), 일본 삿포로(13.8%), 중국 상하이(10.2%), 대만 타이베이(9.0%) 순이었다. 다만 여행 경비는 지난해보다 줄었다. 올해 추석 연휴 여행에 사용할 1인당 평균 예산은 약 133만원으로 지난해 약 158만원보다 25만원 감소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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