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사장 CCTV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신동화)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강력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29일 구리시에 따르면 재난 상황에 더 빠르고 촘촘하게 대처하고자 ‘건설 공사장 CCTV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이번 조치는 갈매커뮤니티 복합센터 건립 공사장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공사장 내 CCTV를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주요 출입구 등 취약 지역 8개소를 상시 감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리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공사장 내 화재 징후 ▷시설물 이상 및 안전사고 등 모든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조기 포착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관계 부서와 현장에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촘촘한 초기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현장의 미비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큰 모든 공공 건설 공사장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면 확대하여 한 치의 안전 공백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안전사고는 완벽한 예방과 선제 대응만이 정답”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 많이 강화해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달성하고, 모든 시민이 매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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