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댓글 중단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버거킹이 가을 시즌 메뉴 모델인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불똥을 맞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에 유해진의 모델 계약을 조기 종료해달라고 요구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버거킹은 아직 대응 방안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공식 유튜브 채널 광고 영상의 댓글 창을 닫은 상태다.
실제로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올가을 뉴~해진 트머와, 트러플 머쉬룸 와퍼’ 광고 영상에는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표시돼 있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 16일 ‘트러플 머쉬룸 와퍼(트머와)’ 등 가을 시즌 메뉴 5종을 출시하며 유해진을 모델로 한 시즌 캠페인을 선보였다.
캠페인은 유해진의 이름과 신제품을 의미하는 ‘NEW’를 결합해 ‘뉴~해진 트머와’를 콘셉트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암살자(들)’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연 배우인 유해진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주요 배우들이 출연한 광고 브랜드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자는 글도 쏟아지고 있다.
siu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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