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소비자 비중 80% 활용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무신사 뷰티가 브랜드의 주요 선론칭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올해 1~9월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선론칭한 상품은 월평균 100여개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나스(NARS)와 맥(MAC)을 비롯해 설화수, 셀렉스 등 국내 대기업 브랜드부터 신진 인디 브랜드까지 무신사 뷰티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브랜드들이 무신사 뷰티를 선론칭 채널로 찾는 배경에는 탄탄한 1030 고객층이 있다. 무신사 뷰티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1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무신사 뷰티에서 선론칭한 브랜드들의 거래액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메이크업 브랜드 정샘물은 지난 4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협업한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과 ‘립프레션 메탈 세럼 글로스’ 등을 무신사 뷰티에서 선론칭했다. 무신사 뷰티는 협업 콘셉트와 제품 특성을 자체 콘텐츠로 풀어냈다. 행사가 진행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정샘물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글로벌 브랜드들도 무신사 뷰티에서 잇달아 신제품 선론칭에 나서고 있다. 러쉬는 지난 4월 ‘슈퍼 마리오’ 협업 에디션을 단독 선론칭했다. 행사 기간인 4월 16~19일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지난달 30일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새로운 라인업 ‘클라우드 레이어 컬렉션’을 무신사 뷰티에서 단독 선론칭했다.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계해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채널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siu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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