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송민혁·왕정훈 맹추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상위권 선수들이 격차를 좁히면서 시즌 막판 ‘제네시스 대상’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장유빈은 지난 4일 끝난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1위에 올라 120점을 보탰다. 누적 4412.70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장유빈은 올 시즌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오른 뒤 6개 대회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추격자들은 거리를 좁혔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에 오른 신상훈(28·PXG)이 3885.44점으로 2위에 자리해 장유빈을 527.26점 차로 쫓고 있다. 5위 송민혁(22·동아제약)은 3728.49점으로 3위에 올랐고 정찬민(27·CJ)은 3570.33점으로 4위를 지켰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투어 첫 승을 거둔 왕정훈(31)은 우승으로 1000점을 획득해 3546.20점, 5위까지 뛰어올랐다. 선두 장유빈과 5위 왕정훈의 격차는 866.50점이다.
대상 경쟁의 최대 분수령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우승자에게 1300점이 주어지는 만큼 상위권 순위가 한꺼번에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시즌 최종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KPGA투어 5년 시드에 더해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과 DP월드투어 1년 시드가 주어진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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