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변함없는 미모와 동안 비결로 행복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글로벌 러닝 대회 ‘2026 Run your way SEOUL 10K RACE’가 열렸다. 이날 노홍철은 애프터 콘서트 MC를 맡아 김연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노홍철은 김연아의 실물을 보자 곧바로 감탄했다. 그는 김연아에게 “영상에서 보는 김연아 씨랑 직접 보는 김연아 씨랑 어떠냐”며 말을 꺼냈다. 이어 현장 관객들 사이에서도 김연아의 미모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자 노홍철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노홍철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네요”라고 운을 뗀 뒤 “김연아 씨 X나 예쁘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제가 이런 말을 써본 적이 없는데 김연아 씨한테는 아깝지가 않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미모에 감탄했다.
예상치 못한 직설적인 칭찬에 김연아는 멋쩍은 듯 웃음을 터뜨렸다. 노홍철의 거침없는 미모 칭찬에 김연아는 “멀리 계셔서 다행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노홍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결같은 외모의 관리 비결이 뭡니까”라고 물으며 동안 비결까지 궁금해했다.
이에 김연아는 잠시 생각한 뒤 “행복하게 사는 거 아닐까요?”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그 행복의 근원은 뭘까요?”라고 되물으며 “사랑하는 가족일까요? 아니면 연금일까요? 아니면 뭘까요? 제가 그런 혜택을 못 받아봐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연아는 “각자 다르지 않을까요? 본인만의 가치관이나 그런 거에 따라”라고 답하며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각종 행사와 광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미모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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