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번째 통합지원센터 서민금융·채무조정

인천·계양센터 이어 인천 내 세 번째 센터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6일 인천 서해구에 ‘서해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열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6일 인천 서해구에 ‘서해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열었다. [서민금융진흥원]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이 채무조정과 정책서민금융부터 고용·복지 연계 상담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다른 지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야 했던 주민들의 이동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인천 서북부권 주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서해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해센터는 전국 53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다.

센터에서는 정책서민금융 상담과 채무상담·채무조정뿐 아니라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금원과 신복위, 미소금융 등 관련 기관이 한 곳에서 상담을 제공해 이용자가 필요한 지원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해센터는 인천 서해구 가정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자리 잡았다. 지난 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서금원 1명과 신복위 4명, 우리미소금융재단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한다. 서해센터 방문 상담은 서금원 콜센터나 신복위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존 인천 지역에는 남동구의 인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계양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운영돼 왔다. 이번 서해센터가 추가되면서 인천 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세 곳으로 늘었다.

김은경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서해센터는 인천 서해구 지역 서민금융 안전망을 완성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따뜻한 금융과 복지가 닿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과다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sns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