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난간 밖 시민 구하는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다리 난간 밖 시민 구하는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출근 전 운동을 하던 현직 소방관이 다리 난간 밖에 위태롭게 서 있던 여성을 발견하고 시민들과 함께 구조했다.

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강원도소방본부 이재동 소방장비회계과장은 지난 1일 아침 운동을 마치고 춘천시 소양2교를 지나던 중 난간 밖에 서 있던 여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가 난간을 넘어 다리 바깥쪽에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을 멀리서 발견한 이 과장은 A씨가 놀라지 않도록 뛰지 않고 눈을 맞추며 천천히 다가갔다.

A씨가 몸을 낮추는 순간 이 과장은 팔을 붙잡아 추락을 막고 119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말을 건네며 A씨가 안정을 찾도록 진정시켰고 때마침 주변을 지나던 시민 2명이 합세해 힘을 보탰다.

이후 이 과장은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과 함께 여성을 안전한 장소로 구조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과장은 “무엇보다 생명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여성을 붙잡고 말을 건넸다”며 “함께 도와주신 시민들과 출동한 대원들 덕분에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군대 안 간다” 외칠 때…세븐틴 정한, 특수학교서 사회복무 “의미 있고 보람”

국가대표 “군대 안 간다” 외칠 때…세븐틴 정한, 특수학교서 사회복무 “의미 있고 보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최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의 ‘전역모’ 인증과 “군대 안 간다”는 취지의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그룹 ‘세븐틴’ 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95511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