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14일 양 총괄은 YG 공식 블로그에 ‘FROM YG’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현재 YG에서는 차세대 신인으로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그룹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기에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양 총괄은 “두 그룹 모두 연말까지 그동안 준비해 온 여러 데모곡의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타이틀곡이 결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데뷔 일정도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양 총괄이 글로 소식을 전한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그동안 YG는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소식을 알려왔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디저브(DESERVE)’를 낸다. ‘슈가 허니 아이스 티(SUGAR HONEY ICE TEA)’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양 총괄은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절정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 앨범은 내년 초 나올 예정이다.
트레저는 다음 달 2일 힙합 사운드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 ‘쇼크(SHOCK)’를 발표한다. 트레저는 지난 6월 ‘2막의 시작‘으로 내세운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에서 다양한 힙합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양 총괄은 “‘NEW WAV’를 기점으로 트레저는 음악적 방향성에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있다”며 “이번 신곡과 함께 2027년으로 이어질 트레저의 본격적인 2막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요계에서는 대형 기획사 출신 제작자들의 신인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데뷔쇼를 열고 1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A2O 소울’과 9인조 걸그룹 ‘A2O 라이트‘를 처음 공개했다. 두 팀은 13일 각각 데뷔곡 ’슈퍼스타‘와 ’니온‘을 발매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2023년 하이브에 SM 지분을 넘기며 맺은 국내 음반 제작 경업금지 약정이 올해 2월 풀린 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다.
dbsdn1110@heraldcorp.com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정산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baa426e364ad488a8af2050d291e60f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