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파주시 온 가족 걷기대회’ 10월 27일까지
‘파주와 함께한 30년-나의 이야기’ 10월 21일까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손배찬)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온 가족 걷기대회’와 ‘시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 개최되는 ‘2026 파주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앞두고 마련됐다.
먼저 ‘55만의 발걸음, 하나의 파주’를 주제로 열리는 ‘파주시 온 가족 걷기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 세대가 함께 걸으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족 단위 행사다.
대회는 10월 31일 오전 9시 공릉천 물놀이장을 출발해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파주스타디움 주 경기장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총 1000명이 참여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대 가족 30팀은 대열 선두에 서서 세대 통합의 상징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까지 파주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 승격일의 역사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파주와 함께한 30년-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사연 공모’도 진행한다.
대상은 파주시가 시로 승격된 1996년 3월 1일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시민으로 ▷1996년 3월 파주 전입자 ▷1996년 3월 파주 출생자 ▷1996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 등이다. 파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21일까지이며, 300자 내외의 사연과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사진, 등초본 등)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선정된 3~5명의 시민은 개회식의 백미인 ‘발광 다이오드(LED) 성화 점등식’ 무대에 주인공으로 초청돼 ‘하나 되는 파주’의 감동을 직접 연출하게 된다.
파주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는 읍면동 대항 체육 종목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단순한 경쟁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거리공연, 관광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홍보 공간과 파주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파주 승격 30년의 기록 사진전’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파주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55만 시민이 하나 되어 미래로 도약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걷고 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및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및 파주시체육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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