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 컨설팅과 기업교육 사업을 운영하는 이음길에이치알(대표 김기완)이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지오코칭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이음길에이치알은 지난 9월 30일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으며, 이를 계기로 청년 취업지원과 서울시 공공사업 분야의 역량을 더해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HR 통합 솔루션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오코칭은 청년 취업지원과 진로·취업 상담, 직무교육, 채용 연계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 사업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 특히 서울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쌓아온 현장 경험과 공공사업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음길에이치알은 이번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기존 기업교육과 전직지원 중심의 사업 범위를 청년 및 공공 고용서비스 분야까지 넓히게 됐다. 이를 통해 청년부터 재직자, 퇴직예정자와 퇴직자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와 경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했다.
이음길에이치알은 그동안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과 진단 솔루션을 비롯해 기업교육, 생애설계, 전직지원, 커리어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24년에는 제이비컴 인수를 통해 지역 기반 고용서비스 역량을 확보했으며, 2025년 커넥트밸류와의 합병을 통해 AI·에듀테크 및 기업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글로벌 전직지원 기업 LHH의 한국 공식 제휴사(Affiliate Company) 지위를 승계하면서 글로벌 커리어 전환 서비스와의 연계 기반도 마련했다.
여기에 지오코칭이 보유한 청년 취업지원 및 서울시 공공사업 수행 역량을 더하면서 AI 시스템 구축, 대학 특화교육, 청년·재직자 교육, 퇴직예정자 및 퇴직자 교육, 진단·코칭·컨설팅, 글로벌 전직지원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HR 사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음길에이치알은 앞으로 자체 AI 기반 진단·교육 시스템과 기업교육 및 전직지원 분야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지오코칭의 취업지원 전문성과 연계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역량 진단, 직무교육, 취업 컨설팅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고용서비스 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완 이음길에이치알 대표는 “지오코칭은 청년 취업지원과 서울시 사업 분야에서 이음길에이치알이 기존에 보유하지 못했던 강점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AI 시스템 구축부터 대학 특화교육, 청년·재직자·퇴직(예정)자 교육, 각 분야의 진단·코칭·컨설팅,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성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청년의 취업 준비부터 재직자의 경력개발, 퇴직자의 새로운 출발까지 지원하며, 생애·경력 전반을 아우르는 HR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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