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호수 등 수변 조망을 갖춘 주거단지는 차별화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전철역과 가까운 교통 여건까지 더해지면 주거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조망뿐 아니라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지를 선택하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교통 여건은 여전히 주택 선택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국갤럽의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교통 편리성을 주요 고려 요인으로 꼽았다. 도시계획에서 교통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역세권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입지 조건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역세권의 가치는 실제 개통에 앞서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신설 노선이나 역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 인근 부동산 시장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있어, 교통 여건 개선은 주택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조망은 주거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여기에 대중교통 접근성까지 더해지면 실거주 편의성과 향후 환금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조망과 교통, 교육 여건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천안라크원’이 조망과 교통 여건을 갖춘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마주하는 입지로 약 1.2km에 달하는 호수 조망 비거리를 확보했으며,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변 조망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부성2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더샵 천안라크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10개 동, 총 1,29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032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4세대 ▲84㎡B 306세대 ▲102㎡ 408세대 ▲118㎡ 202세대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교육 환경과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부성지구 내 성성4초등학교와 인근 업성중학교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인접한 성성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입지적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그룹이 성성동 일원에 19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성성호수 생활권이 인근 주거지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설계는 공간 활용과 주거 쾌적성을 고려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특히 전용 118㎡ 타입은 전 세대를 남서향으로 배치해 대부분의 세대 내부에서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더샵 천안라크원’의 견본주택은 10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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