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주거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건물의 외관이나 입지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 평면 구성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이 주택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팬트리, 드레스룸 등 추가 수납공간의 활용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안에서 여가와 문화, 건강관리 등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갖춘 단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인천 검단구에서 분양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그리너리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가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세대 내부 설계부터 주거 편의성을 고려했다. 전 세대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용 세대창고를 통해 캠핑용품이나 계절 가전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건식 세면대와 별도 세탁실을 적용해 공간 활용과 생활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발코니 확장 시 약 10평 안팎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으며, 고층부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인근 골프장과 청라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는 운동과 여가, 돌봄, 반려생활 등을 고려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자녀 양육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입주민을 위한 펫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8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868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87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868가구는 전용 84~103㎡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국제업무단지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또한 최근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 10개 계열사 약 4,000명의 금융 전문 인력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근 업무시설과 연계한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평면과 약 2,399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등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요소들을 적용했다”며 “청라 지역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이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금) 인천 청라국제도시 현장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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