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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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와 연계한 여섯 번째 홍보영상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을 ‘독도강치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독도콘텐츠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대표적인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달한다.

영상은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한 안용복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19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과 독도 주민들의 삶을 소개하고 독도관리사무소와 119구조·구급대원, 독도 등대, 독도경비대, 해양경찰 등 현재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를 ‘온라인 독도 지킴이’로 소개하며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독도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리는 의미도 강조했다.

서경덕 교수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랜 시간 독도를 지키기 위해 힘써온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다음 세대에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장훈은 “독도와 함께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강치아일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도의 이야기가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치아일랜드’는 마법학교 강치들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 마법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경북콘진원은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즌3을 제작하고 있으며 신규 캐릭터와 공간, 마법 아이템 등을 추가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생태환경과 친구 관계를 중심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수 경북콘진원장은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의 발자취는 우리 영토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콘텐츠를 통해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것 역시 독도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